-
"기 꺾는다" 한 마디에…무속신앙 빠진 세자매, 친모 살해했다
[중앙포토] 무속신앙에 빠져 지인의 사주를 받고 친어머니를 폭행해 사망케 한 세 자매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
낸시랭, 왕진진과 마침표 찍었다…결혼부터 이혼 '악몽의 4년'
팝 아티스트 낸시랭. 일간스포츠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2019년 4월부터 시작된 이혼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이혼의 마침표를 찍었다. 1일
-
"남편이 폭행" 고소…낸시랭, 왕진진에 승소해 이혼 확정
팝아티스트 낸시랭. 연합뉴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본명 전준주)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이혼이 확정됐다. 1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낸
-
"선거토론은 표현의 자유"…이재명 운명 바꾼 권순일의 설득
권순일 전 대법관 뉴스1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한 권순일(62·사법연수원 14기) 전 대법관은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법원 상고심에
-
중앙지검, '화천대유 고문' 권순일 전 대법관 직접 수사
권순일 전 대법관 [뉴스1]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고문을 맡아 논란이 된 권순일(59·사법연수원 1
-
원세훈 '정치공작' 파기환송심, 2년 늘어난 징역 9년 선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좌) [중앙포토] 정치 관여, 국고 등 손실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원세훈(70) 전 국정원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형을 받았다. 지난해 8월 항소심
-
'이재명 무죄' 권순일 전 대법관, 퇴임 후 화천대유 고문으로
권순일 전 대법관 [뉴스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택지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권순일(59·사법연수원 14기) 전 대법관이 고문으로 재
-
승리 단톡방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벌금 2000만원 확정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연합뉴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단체 채팅방 속에서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규근 총경에게 2000만원 벌
-
'이강래 선거운동 방해 혐의' 이용호 무소속 의원 무죄 확정
4·15 총선 전북 남원·임실·순창에 출마한 무소속 이용호 당시 후보가 지난해 3월 29일 오전 남원시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에게
-
'조직검사' 동의없이 폐 더 잘린 변호사…대법 "의사 11억 배상"
중앙포토 환자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미리 설명하지 않고 폐 부위를 추가로 절제한 의사와 병원이 11억여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
-
유죄 확정판결한 이동원 대법관, 김명수 체제서 ‘미스터 소수의견’
이동원(左), 허익범(右)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유죄 확정판결을 내린 상고심 주심(主審)은 대법원2부의 이동원(58·사법연수원 17기) 대법관이다. 법리 중심의 원칙주의자로 평가
-
'김경수 징역' 이동원은 원칙론자…박지원도 "재판받고 싶다"
이동원 대법관의 2018년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모습. 연합뉴스 ‘드루킹’과 포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상고심 주심(主審)은 대법원
-
종교 아닌 비폭력신념 병역거부 첫 무죄
“성소수자로 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며 현역병 입대를 거부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30대 남성이 24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이 2018년 양심적 병역거부를
-
"성소수자로 폭력 반대"…'비종교적 현역거부' 첫 무죄 확정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의의 여신상. 김성룡 기자 “성소수자로 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며 현역병 입대를 거부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
-
‘해임 소송 셀프 취하’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 집행유예 확정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전경. [뉴스1] 사학비리와 각종 학내 분규로 갈등을 빚다 해임된 김문기(82) 전 상지대 총장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
-
이기택 대법관 오는 9월 퇴임…대법원, 28일 천거 접수 시작
대법원 대법정 전경. 연합뉴스 대법원이 오는 9월 17일 퇴임 예정인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 인선 작업을 시작한다. 대법원은 대법관 제청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
-
여친 지키려던 20대에 '죽음의 발차기'…태권도 유단자 중형
지난해 1월 1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클럽 인근에서 A씨를 함께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태권도 유단자 3명에게 살인죄가 적용돼 중형이 확정됐다. 사진
-
승진 못해 우울증 앓다가 모친 살해한 40대…징역 15년 확정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직장 내 승진시험에서 떨어진 뒤 피해망상에 시달리다가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 대해 대법원이 중형을 확정했다. 11일 법조계
-
檢출신 박상옥 대법관 퇴임…"정치적 중립 의지 굳건해야"
박상옥 대법관이 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정치적 중립을 향한 굳건한 의지로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1 박상옥 대법관(65·사법연수원 11기)
-
대법 ‘경찰 겸직 논란’ 황운하 의원직 살렸다…당선무효소송 기각
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29일 대법원의 당선무효 소송 기각 판결로 의원직을 유지한다. 지난 28일 국회에 출석한 황 의원. 오종택 기자 현직 경찰 신분으로 지난해 4·15 총선에서
-
‘겸직 논란’ 황운하, 대법서 승소했지만 경찰의 ‘조건부 의원면직’ 처분 유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대법원 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경찰청의 ‘조건부 의원면직’ 처분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황 의원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
-
대법 ‘경찰 겸직’ 황운하 의원직 유지…울산 재판은 남았다
현직 경찰 신분으로 지난해 4·15 총선에서 당선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대법원 당선무효 소송에서 승소해 국회의원직을 지켰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
-
[속보]'겸직' 황운하 일단 살았지만…울산선거 재판 남았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오종택 기자 황운하(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황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
'경찰 신분 출마' 황운하…대법, 29일 당선무효 운명 가른다
공무원 신분으로 총선에서 당선돼 논란이 됐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거무효 소송 선고기일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오종택 기자 경찰 공무원 신분으로 지난